728x90 반응형 └ 일상다반사18 잘살아보자고 불안전한 미래에 대해 문득문득 세어드는 불안감그리고 눈을 감아버리는 현재의 내가 가끔은 싫을때도 있다. 하루를 살아가는것만으로도 벅차다 느껴 살아내는것으로도그런대로 하루가 지났다라며 위안하며 사는 내가 어느덧 뒤돌아보면너무나도 한심하고 초라해보여 움츠러든다. 매일의 다짐아닌 기도속에서 나는 계속 생각한다. 조금더 열심히 해보면 되지않을까 라는 작은 희망에 흔들려무언가를 시작해보려 하는것들에 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끈기를그리고 안되는것에 대해 포기할줄 알고 인정할 줄 아는 용기를 주시길 포기또한 용기에 의한 의지로 인해 행해지기를포기가 습관이 아니라 다음을 향한 도약이기를 바랜다. 2025. 3. 5. 눈내리던 날 봄을 맞이하는 3월의 날씨는 퍽 까탈스럽다. 날이 풀리는가 하면 갑작스럽게 눈이 내리고 추워진다.그리고 언제 날이 풀리나 할때면 날이 어느새 풀려 나뭇가지가지마다새싹이 돋아 봄이 왔음을 알리운다. 한국의 3월은 가장 변화가 많은시기이며, 어린 친구들의 개학시기이고새학기 새로움을 뜻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많은 이들의 새로운 출발이 행복하고 긍정적이기를그리고 나의 하루도 나의 앞으로도 긍정적이고 행복하기를 2025. 3. 4. 작은것들의 반란 시대가 흐를수록 군더더기들이 하나 둘 씩 사라져간다생략이 미학이 되어가고 없는것들이 당연시되어가고줄이는것이 편한것이 되고 없어져가고 사라져가는것들 사이에서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그리고 사라져가는것들 속에서 부족함을 이야기하고소멸을 경고하는 삶속에서 살고있다. 그속에서 우리는 너무나도 작은 존재이고 우리들 속에서도 나는 더욱 더작고 작다 못해 미미한 존재이다. 그리고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갈수록 그 존재 또한 희미해져가는것에 가까워져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미미함에 조금이라도 반항하듯 하나라도 흔적을 남기려 무엇이라도 한다. 2025. 2. 26. 꼬이고 꼬이던날 올 한해는 참 힘든 날인것같다.여러모로 정말 힘든 한해대외적으로 힘든 한 해뭔가 차오를것 같을때마다 이상하게 어디선가 구멍이 생겨 빠져버리고 생각치도 못한곳에서 흘러넘쳐버리고 문제가 생겨버리는꼬이고꼬이는 것들이 어디서부터 생겨난것들인지그리고 왜 이리 꼬여버린것들인지 이것들이 고여서 썩어버린것들인지 잘모르겠다. 풀어야하는것들인지 도려내어 새로 시작해야하는것들인지 2025. 2. 25. 마른꽃도 꽃이여라 상황이 달라졌다하여, 모습이 변했다하여 본질이 변하지 않듯내가 달라졌다 하여 내가 아닌게 아닐것이다.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변할지라도 그대로의 사람임을 잊지말고언제나 뜻대로 앞을 보고 향해가는 삶을 살아보도록 마른것도 꽃이였고 그것도 꽃이여라그걸 받는 이도 꽃이라 하여 기쁘다 하여 꽃병에 두어 이를 지켜본다 그 가치를 내가 함부로 재단하여 판단하고 치부하지 않는 지혜를 갖기를그리고 그런 오만함을 경계하는 마음을 언제나 갖는 평온함을 곁에 두기를 2025. 2. 25. 두드리면 답이온다 어느 명언중 두드리라 그러면 답이올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과연 두드리면 모든것에 답이 올까 라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다.그러나 언제나 오는것은 아니였다.그래도 두두리지 않고 행동하지 않는것보다 결과를 알 수 있는것이 더욱 내게 필요한 미래이기에끊임없이 두드려야함을 늘 느낀다. 그리고 요즘들어 더욱 느끼고 있는 때인것 같다. 언제나 화이팅 2025. 2. 24.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