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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18

감사일기 쓰는중 우연히 친구가 #감사일기 책을 줘서 하루에 한장씩 감사할일들과 많은 감정들을써내리고있는데 사실 나이먹고 쓰다보니 뭔가 부끄럽기도하고 글씨체도 삐뚤빼뚤한것이 마음에는 안들지만 그래도 쓰고나면 뭔가 뿌듯하고 몇일안됬지만 이전 글을 보니아 이런일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이나서 더 좋은듯한 느낌 TTC DIARY 라는 이름인데, 세상에 감사할일들이 거창하지않아도 소소한것들 하나도 감사한것임을 말해준 친구에게 이런 책을 선물해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2024. 4. 25.
좋은 사람 한때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적은 있었다. 그러나 이는 부질없음을 느끼고 내 마음이 편한쪽으로 발길을 닿으니 본디 그리 악의가 없어서 그런지 그런대로 좋은쪽으로 향하는듯 하다. 그래서그런지 어느 한때는 내가 착한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착각을 할때도 있었다. 그러나 나의 이기심에 누군가가 상처받는것들을 보며 나는 그리 착한 사람은 못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더욱 노력을 할수록 나는 부자연스러워지며 나의 부자연스러움은 부끄럽게도 누군가에게 들춰지곤했다. 이제는 꾸미지 않아도 그저 마음을 비우며 살아가리라 마음먹으며 노력하지 않아도 내가 가는 길이 언제나 좋은 곳으로 향하기를 기도하며 나의 기도가 무색하지 않으리만치 좋은 일들을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라고싶다. 오늘의 아침 사색 끝 2024. 4. 23.
헛된 기대의 발판 아무생각없이 앉았던 자리가 하필은 폭죽을 보기 좋았던 자리였을때, 아무생각없이 골랐던것들이 생각보다 좋았을때 뜻밖의 행운들은 나를 헛된 기대로 향하게 한다. 무언가를 할때 혹시나 ... 혹시나... 혹시나를 연발하게한다 . 우연한 행복은 나를 행복하게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미련많은 사람으로 만들곤 한다 . 2024. 4. 16.
벚꽃 봄을 알리는 많은것들중 하나인 벚꽃 이 꽃나무에 꽃이 필때쯔음이면 사람들이 꽃놀이도하고 벚꽃주도 나누어먹곤 하는 화사한 봄날의 너나할것없는 즐거움중 하나인데 퇴근길에 피어진 도로위의 벚꽃나무의 꽃이 예뻐 한컷 찍어봤다. 해가 저문 저녁이지만 길어진 낮인탓인지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청량하게 예뻤던 벚꽃나무 가지들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였다. 2024. 4. 5.
닉네임, 블로그명 변경건에 관하여 너무나 메종 드 제이라는 문자가 많아서 그런지 노출수도 그렇고 너무 저의 느낌과 맞지않아 어떤것을 할까 고민을 하던 와중 찾게된 순수 우리말 '청미하다' 맑음을 뜻하는 순수 예쁜 우리말인만큼 좋은 컨텐츠로 보답드리겠습니다. 2024. 3. 26.
밤하늘의 별 밤하늘의 별을 보러가는 곳은 다양하다. 퇴근하러갈때, 길을 거닐 때, 정말 별보기 좋다 소문난 전망대를 갈때... #별보기 라는것은 고개만 쳐들면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당연한것을 회사를 다니고 지치고 힘들때면 그 쉬운것 하나 조차 하기도 힘들다. 하늘에 잔잔하게 떠있는 달도, 거뭇한 하늘에 작게 빛나고있는 별들도 하늘을 올려다보면 볼 수 있는것들을 나는 자주 잊곤한다. 어느날 캠핑하던날 흐드러지게 쏟아져내려오던 하늘의 별을 맞이했던 기억이 있다. 너무 예뻐 사람들에게 모두 이야기할만큼 예뻤던 그 장관을 한번 더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그런날이 오게된다면 미치도록 눈에 담아 잊지 않기를... #별보기 #stat #moon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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