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생각4 감사일기 쓰는중 우연히 친구가 #감사일기 책을 줘서 하루에 한장씩 감사할일들과 많은 감정들을써내리고있는데 사실 나이먹고 쓰다보니 뭔가 부끄럽기도하고 글씨체도 삐뚤빼뚤한것이 마음에는 안들지만 그래도 쓰고나면 뭔가 뿌듯하고 몇일안됬지만 이전 글을 보니아 이런일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이나서 더 좋은듯한 느낌 TTC DIARY 라는 이름인데, 세상에 감사할일들이 거창하지않아도 소소한것들 하나도 감사한것임을 말해준 친구에게 이런 책을 선물해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2024. 4. 25. 좋은 사람 한때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적은 있었다. 그러나 이는 부질없음을 느끼고 내 마음이 편한쪽으로 발길을 닿으니 본디 그리 악의가 없어서 그런지 그런대로 좋은쪽으로 향하는듯 하다. 그래서그런지 어느 한때는 내가 착한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착각을 할때도 있었다. 그러나 나의 이기심에 누군가가 상처받는것들을 보며 나는 그리 착한 사람은 못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더욱 노력을 할수록 나는 부자연스러워지며 나의 부자연스러움은 부끄럽게도 누군가에게 들춰지곤했다. 이제는 꾸미지 않아도 그저 마음을 비우며 살아가리라 마음먹으며 노력하지 않아도 내가 가는 길이 언제나 좋은 곳으로 향하기를 기도하며 나의 기도가 무색하지 않으리만치 좋은 일들을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라고싶다. 오늘의 아침 사색 끝 2024. 4. 23. 어여쁘게도 피었구나 여름이 한풀 꺽여 가을이 오던날 집근처 산책을 나갔다. 산들바람은 나의 피부에 스쳐 하늘하늘하게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고 소복히 피어오른 꽃들은 내 눈을 즐겁게 만들어줬다. 너무덥지도, 춥지도 않았던 나의 산책길에는 어여쁜 꽃들이 나를 맞이해준다. 누가 심었는지, 어떻게 자라왔는지 뉘가 다녀왔는지도 모를만큼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들사이에 휴대폰을 들이밀며 사진에 그 아름다움을 담으려니 퍽 미안한마음이 들었다. 자연이 만든 이 자연스럽고 위대한 아름다움을 어떻게 내가 담아낼 수 있으리 하늘까지 도와주는 그날의 산책길은 만족스러움 1000% 를 자랑했다. 예쁘고 사랑스럽고 행복했다. 모든날이 이와 같기를 욕심내보지만, 그렇지 않은날도 무사히 무난하게 지나가기를 2024. 3. 17. 밤양갱 요즘 듣는 노래중에 제일 귀에 오래머무는 노래 밤양갱 비비 가수를 좋아하는편이라서 왠만한 노래는 다 듣지만 밤양갱만큼은 최애 노래가 될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smdmEhkIRVc 밤양갱을 사랑으로 빗대면 더욱 밤양갱의 노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더욱 매력적인 노래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2024. 3.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