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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시리도록 푸르던 제주바다

by 청미HaDA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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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볼때면 참 바다는 푸르다 라는 생각이 든다.

동해바다, 서해바다 그리고 해외의 바다 모두 색이 달라 그 나름의 매력을 더한다.

시리도록 예쁜 옥빛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함덕해수욕장에는 너나할것 없이

사람들이 많았고 그만큼 보여지는 쓰레기가 씁쓸하지만 그런대로 

매력적이였던 바다 였기에 기분이 좋다. 

 

 

 

나무에 이끼낀 물빛마저도 예쁘고 화사했던 물빛을 보니 내 기분이 더 좋아질 정도였다. 

검은 현무암과의 옥빛 바닷물은 정말 매력 그자체 

 

 

 

왜 제주도를 찾느냐 하면, 왜 바다를 찾느냐 하면

이사진 하나로 끝나버릴것만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마음에 든다

어떻게든 찍어도 예쁜 화폭이 되어 만들어지는 제주도 바다

 

그날의 시리도록 푸르던 바다와 먹빛으로 가득하던 바위의 그 기억을 

그대로 담고 나는 꼭 제주도를 다시 마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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