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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 뿔났다…다이소 3000원~5000원 영양제 판매에 "부글부글"
유명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 진출하자 시중 약국들이 긴장하고 있다.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는 지난 24일부터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대웅제약, 일양식품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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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버전 화장품에 이어서 다이소에서 건강기능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에
약국들이 긴장을 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종합비타민 부터 뼈,관절 기능에 도움이되는 칼슘제, 루테인 성분을 함유한 눈영양제
까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이 3천원~5천까지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서 많은
업계에 긴장을 주고 있습니다.
다이소 관계자들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부담없는 가격에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균일가로 상품을 출시했다 라는 의견이지만, 시중 약국들의 의견에서는 다이소의 건기식
시장 출몰에 불만을 표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이소의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건강 기능식품에 대한 안전성등 시장경제에 대한 우려도
함께 걱정이 되는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너무나 급격하게 무너지는 가격은 많은 업계에도
피해를 주는 부분이기에 이부분은 비단 약국만을 피해주는 게 아닌 다양한 유통업계에게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좋은가격으로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는것은 좋으나 가격을 크게 흔드는것은 중간 과정의
유통을 흔드는것들이기에 이후의 타격들은 고스란히 많은것들의 부차적 결과를 가져올것이
아닐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소비를 하는것만이 경제가 아니니까요 적절한 유통과 적절한 소비가 공존하는것이
가장 올바른 경제일텐데 어느것이 가장 올바른것인지 생각해야할때가 올때인것 같습니다.
어떤이들은 원가의 몇배를 불려먹는다 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 과정에서는
운송을 하는이도 있고, 많은 이들이 그 사이에서 종사하는 업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많은 매체속에서 선택을 하고 있고, 그속에서 선택하며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것들이 너무나도 당연시되고 획일화 된다면
어느 순간은 선택권이 없어지고 저렴해지던 가격은 없어지고 독점이 생기겠죠.
이 가격대의 영양제를 판다는게 나쁘고 잘못되었다는것이 아닙니다.
비싸게 파는게 옳다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싸게 파는게 맞다는것도 아닙니다.
또한 이 가격대의 영양제를 만들 수 있게 만든 업체가 결국은 대기업이고,
이렇게 전국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것도 다이소인것이고
결론은 남는것은 대기업일수밖에 없다는것이 펙트가 아닐까요.
적절한 균형과 올바른 선택과 규제등이 조금은 필요한 시기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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